12월 5일, 시부야 씨네 팰리스에서 '갈증'의 DVD & 블루레이 발매 기념 토크 이벤트가 열렸습니당
딥디에 수록되어있는 메이킹 영화인 '나는 내가 찾고 있습니다'의 감독인 야마토 유우키도 함께했어요
오른쪽은 야마토 감독
아래부터는 기사 읽으면서 흐름을 정리했습니당
Q : '갈증'의 연기로 호치 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나나 :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놀랍고도 기뻤습니다. 저만의 힘이 아니라 리허설부터 함께 지도해주신 조감독님, 항상 밝게 대해주신 스탭 분들과 감독님 덕분에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연기는 아직 미숙하지만, '갈증'을 통해 배우로서 새 길을 찾을 수 있었으므로 최고의 데뷔작이라고 느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의식한 빨간색 코디라는 흐름)
나나 : '산타 여자 버전', 치마에 무늬가 있어서 상의는 심플하게 코디했습니다. 무늬 X 무늬가 되지 않도록.
나나 : 매년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일루미네이션(조명 장식)을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상경해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함께 보낼 수 없어요..
나나얌.. ㅠㅠ
(딥디, 블레 프리미엄판에는 사운드트랙 CD도 동봉됩니다. 좋아하는 삽입곡을 말하는 흐름)
나나 : 클럽 장면에서 흐르는 덴파구미의 '덴덴패션'이 임팩트가 강해서 참 좋습니다. 어딘가에서 (노래가) 나오고 있으면 아, '갈증'이다, 라고 생각해요. 유튜브에서 영상도 보고 있습니다.
이 날 이벤트에선 수록되는 메이킹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도 있었어요
나나 : (메이킹 영상을 본 후) 그립네요. 순식간에 당시의 기억이 되살아나요.
'갈증'의 메이킹은 나나의 고향인 야마나시 현에서 촬영했습니당
나나 : '갈증' 본편은 도쿄를 오가며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메이킹 촬영을) 고향에서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상한 감각이었어요. 편안하게 촬영했습니다.
메이킹에는 야마나시 현 특산품을 먹는 나나의 모습도 나온다고 해요
나나 : 포도, 호토, 백옥…… 계속 먹었어요.
야마토 감독 : 사전에 코마츠 씨가 좋아하는 음식을 알아내서 조달했습니다. 코마츠 씨 안에 있는 양면성이랄까, '갈증'과는 다른 시골의 순박한 소녀다운 부분을 이끌어내고 싶었습니다.
'나' 역의 시미즈 히로야가 참석하여 관련 토크가 있었어요. 메이킹 영상에선 나나와 시미즈가 촬영을 되돌아보는 모습도 있다고 합니다
나나 : 영화에 대해 정면에서 말하는 건 역시 쑥쓰럽습니다. 서로 옥상 장면이 인상에 남아있어, 역시 그리움을 느꼈네요.
야마토 유우키 감독은 나나를 극극극찬했어요
야마토 감독 : 그 나카지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에서 겁없고 대담한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어리지만 프로 의식있는 여배우입니다. (나나는) 지금까지 본 인류 중 제일 아름다운 존재에요. (중략) 이번 메이킹에서 사람들에게 여배우라고 지칭되기 직전의 코마츠 씨를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나나는 이때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수줍어했다고 해요
씹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나의 친필 사인 포스터가 선물로 준비되어서 관객 전원 vs 나나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팬에게 줬다고 합니다 ㅋㅋ
여러모로 유익한 이벤트였어요
갈증은 지금 국내 상영 중이니 내리기 전에 많이들 보세요 ㅋㅋㅋ
DVD와 블루레이는 일본에서 12월 19일에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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