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松菜奈/◇

코마츠 나나 Amulette de Cartier

김튤립 2015. 6. 19. 17:28

고마츠 나나 Amulette de Cartier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는 까르띠에의 제품 라인인데

일본 까르띠에에서 나나 외 6인의 유명 여성 인사와 화보를 찍고 인터뷰도 했습니당

'Unlock your wish'를 컨셉으로 탄생한 라인이라 인터뷰에 소원 얘기가 많아요


인스타그램과 연계된 캠페인이라 아래 사진처럼 12개의 인스타 사진과 메시지로 각각의 소원을 그려간다고.. 

뭐 그렇다고 하네여







↓↓ 이건 제가 따로 이어붙인 거..

약간 울퉁불퉁한 건 어쩔 수 없어여 ㅋㅋ








기사 + 인터뷰 번역 ↓









다양한 '지금'을 사는 7명의 여성들

이 7명의 7가지 색깔, 7가지 소원을 풀어 놓는다




일본이 주목하는 신진 여배우, 코마츠 나나가 말하는 어머니에 대한 생각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아름답게 빛나는 7개의 돌이 직업과 세대를 넘은 일곱 여성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


"'어머니 같은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담았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는 건 어머니와 가족들 덕분."




 청순한 귀여움 속에, 때때로 보이는 신비로운 눈빛. 패션 잡지에서 본 코마츠 나나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빙글빙글 얼굴을 바꾸고, 예민한 표정을 짓더니 다음 순간 앳된 소녀의 미소를 띤다. 한번 보면 중독 될 것 같은 묘한 매력을 가진 흑발 미녀 코마츠 나나가 어머니처럼 다정하고 빛나는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에게 말한 소원이란.




"중학생 시절부터 계속 반짝반짝한 세계를 동경했습니다."










 "바닷가에서의 촬영은, 어머니와 낙도 여행에 갔을 때 상황과 비슷했습니다. 평소엔 부끄러워서 솔직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습니다만, 그때는 마음이 열려져 여태껏 말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모델로서의 활약은 물론, 지난해에는 영화 출연도 완수, 약관 19세에 일본 영화계를 짊어질 기대의 여배우로 주목 받는 그녀. 곧 부러질 것 같은 가냘픈 몸과는 달리, 스크린에서 넘쳐나는 요염한 빛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카메라를 돌리면 갑자기 스위치가 켜진 듯 요염한 기운을 자아내도 컷 소리가 들린 순간, 솔직한 19세로 돌아와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자신의 꿈을 말한다. "중학생 시절부터 계족 반짝반짝한 세계를 동경했습니다. 런웨이에서 빛나고 있는 모델 분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은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그 꿈이 이루어졌고, 연기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착용한 마더 오브 펄의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는 '어머니 같은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것은 어머니와 가족 덕분이기 때문에." 조금 수줍어 하던 그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편지에 썼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가끔은 엄마가 만들어 주는 밥을 먹고 싶어요. 그리고 항상 고맙습니다."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에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담아 그녀가 쓴 편지가 바다를 넘는다.












Q : 마더 오브 펄 소재가 장식된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를 착용한 소감은?


나나 : 평소에 그다지 보석을 착용하지 않기에 조금 어른 여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Q :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는 어떤 코디에 맞추고 싶습니까?


나나 : 티셔츠와 데님 같은 캐쥬얼 스타일에 맞추고 싶습니다. 이번 같은 흰색+흰색 코디도 멋있어요.



Q : 마더 오브 펄로 상징되는 색, '흰색'은 코마츠 씨에게 어떤 이미지입니까?


나나 : 순수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입니다.



Q : 촬영에서 어머니께 편지를 썼는데, 그 내용에 대해 알려주세요.


나나 :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요리를 나도 만들 수 있게 되고 싶어'라고 썼습니다.



Q : 어떤 마음으로 편지를 씁니까? 


나나 :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Q : 편지를 쓰는 건 얼마만입니까?


나나 : 어머니의 날에 편지를 썼습니다. 그보다 편지 받는 쪽이 기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 함께 여행했을 때는 어떤 대화를 나누었습니까?


나나 : 배우 일을 막 시작했을 무렵이라 불안 투성이였지만, 지금의 일 덕분에 행복하다고 얘기했습니다.



Q : 코마츠 씨의 어머니는 어떤 여성입니까?


나나 : 씩씩하고, 남자처럼 시원시원하고, 뭐든지 할 수 있는 분입니다.



Q : 코마츠 씨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나나 : 친구와 가족입니다.



Q : 지금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데, 쓸쓸한지?


나나 : 물론 일이 바빠서 좀처럼 만나지 못하지만, 가족들이 항상 걱정해주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Q : 꿈을 이루기 위한 주문이나 징크스가 있습니까?


나나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접 말하는 것입니다.



Q : 장래 어떤 어머니가 되고 싶습니까?


나나 : 어머니 같은 어머니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