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츠 나나 영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캐스팅 소식

고마츠 나나 영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캐스팅 소식

인기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실사 영화화가 결정되어 야마자키 켄토, 카미키 류노스케, 코마츠 나나 등 주요 캐스트가 발표되었다

9월 28일 도내 모처에서 토호와 워너 브라더스 재팬의 공동 배급에 의한 초대형 방화 기획 발표가 LINE LIVE에서 생중계되었다.

발표된 작품은 만화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실사판. 그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4부로, 제목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제1장'이며 크로우즈 ZERO 등을 감독한 미이케 타카시가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진은 '4부 자체도 매우 긴 이야기이므로, 앞선 4부를 제대로 그리고 싶다는 생각에 '제1장'으로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라고 속편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배역은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야마자키 켄토, 그 친구인 히로세 코이치를 카미키 류노스케가 맡으며 코마츠 나나는 야마기시 유카코, 오카다 마사키는 죠스케들이 만나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남자인 니지무라 케이쵸를, 그 동생인 오쿠야스를 맛켄유가 맡는다. 또, 모리오쵸의 살인마 안젤로 역에 야마다 타카유키, 최강의 스탠드 유저로 불리며 주인공 죠스케를 이끄는 쿠죠 죠타로 역을 이세야 유스케가 맡는다. 이 밖에도 죠스케의 어머니 토모코를 미즈키 아리사, 죠스케의 할아버지인 료헤이를 쿠니무라 준이 맡는다는 것도 함께 발표됐다. 

야마기시 유카코를 연기하는 코마츠는 '야마기시 유카코라는 개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즐겁기도 하고, 초 인기 만화이기에 긴장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긴장을 좋은 긴장감으로 바꾸어 최선을 다해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코마츠가 맡는 야마기시 유카코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조종하는 '러브 디럭스'라는 스탠드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역할을 준비하고 있는 지를 묻자 '(맡게 된 역이 머리카락이 길어서) 미역을 먹고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습니다. 액션의 여부는 영화를 봐주시고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웃음을 섞어 말했다. 

촬영은 곧 시작될 예정. 원작에서 모리오쵸의 모델은 아라키 히로히코가 사는 센다이로 알려졌지만, 스페인의 시체스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이루어진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제1장'은 2017년 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히가시카타 죠스케 역 - 야마자키 켄토

히로세 코이치 역 - 카미키 류노스케

야마기시 유카코 역 - 코마츠 나나

니지무라 케이초 역 - 오카다 마사키

니지무라 오쿠야스 역 - 맛켄유

카타키리 안쥬로(안젤로) 역 - 야마다 타카유키

쿠죠 죠타로 역 - 이세야 유스케

히가시카타 토모코 역 - 미즈키 아리사

히가시카타 료헤이 역 - 쿠니무라 준

짧은 회견 영상

라인 라이브 생중계 영상

우와사가 꽤 예전부터 돌아서 알고 있는 분들도 많으셨을 거에요

원작 만화가 워낙 인기 많고 유명해서 실사화 반발은 예상되는 수순이고욤.. 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늘 그렇기 때문에 ㅋㅋㅋ

전 원작 스토리를 가감 없이 살리는 방향으로 가는 게 실사화 흥망을 가르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단 스토리 흐름을 잘 잡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죠죠는 그 밖에도 실감나는 CG 등 신경 쓸 부분이 많지만요..

작품에 대한 이런저런 걱정과는 별개로 나나가 맡은 야마기시 유카코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유카코 좋아해서 루머 돌 때 부터 우려 반 즐거움 반이었던 것... ^^..

긴 머리카락이 중요한 캐릭터라 나나도 머리카락을 언급했네요

지금 길이는 너무 짧아서 피스를 붙이거나 가발을 쓸 것 같은 느낌.. 어차피 CG도 하겠지만여

유카코는 여태껏 나나가 맡은 캐릭터 중에서 제일 정열적이고 도른.. 인물이에요

갈증 카나코도 돌았지만 ㅋㅋㅋ 카나코와는 많이 다릅니당. 돌았지만 서로 분야가 달라요

 

원작 만화가 길고 방대해서 뭘 어떻게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취향 타는 그림체 때문에 장벽이 높지만

전 너무 재밌어서 ㅋㅋ 영화 전까지 분위기도 익힐 겸 보셨음 좋겠어요

4부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니 그걸 보는 걸 제일 추천합니당

제1장 등장인물 보면 대충 어디까지 진도를 나갈지 감이 오는데

전 그 뒤에 얘기가 더 재밌기 때문에 흥해서 제2장도 기원합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