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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松菜奈/◇

코마츠 나나 2015년 표지 모음 + 개인적인 감상

마츠 나나 2015년 잡지 표지 모음






2015년에 나온 (X)

잡지가 대부분이지만 무크지도 있고 그냥 책도 있어여



아래부터는 그냥 제 취향대로 감상글









Soup. 1, 2, 7, 8월호



Soup.는 자주 등장하고 분량도 낭낭, 종이 질도 괜찮은 편이라 나올 때마다 좋은 잡지에요

컨텐츠가 풍부해도 종이 질이 별로면 넘나 마음에 안 드는 것.. (ViVi, Sweet 등)

양이 제일 많은 건 1월호인데 좋아하는 화보는 2월호에여

아무래도 야외 촬영이 많아서.. 야외 촬영 좋아합니당

7월호는 자연광 아래 나나 컷이 예쁘지만 화보에 글자가 좀 나와서 ㅋㅋ

지우기 규ㅣ찮아서 그 점이 좀 그래요

8월호는 세실과 함께 + 안경 테마

더블 화보라 단독보단 아무래도 분량이 덜한데 퀄리티는 2월호 비슷하게 마음에 들어요

분량은 덜해도 알짜만 있는 그런 느낌

+) 그리고 6월호도 표지는 아니지만 분량 많고 좋아요 ㅋㅋ


다른 건 몰라도 Soup.는 나온다는 정보 뜨면 그냥 사셔도 괜찮습니당







 


RUDI 1, 2호



JILLE(나나가 전속이었던) 출판사였던 후타바샤에서 나온 무크지인데 2번이나 나나를 표지에 기용했네여

여기서 나온 건 위에도 있지만 SALON GIRL이라는 무크지도 있는데 이건 그닥 추천 안 해요

표지는 예쁜데 작년에 나온 것도 이번 것도 분량이 애매..


아무튼 RUDI 얘기를 하자면

1) 분량이 많다

2) 카메라가 나나를 담는 건조한 시선이 마음에 든다

3) 나나가 왕 크게 안 나와도 화보 분위기가 넘나 좋은 것


1호에서 3)을 느꼈는데 나나 얼굴 안 나오고 치맛자락, 신발만 등장해도 필카 st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2호는 1) 2)를 충족하는데 가을 분위기가 팍팍 오고 니트 많이 입은 점이 bb

2호는 따로 풀어준 거 게시물도 올렸으니 참고하세여


아무튼 전 두 권 다 추천합니당









NYLON JAPAN 4, 11월호



나일론 재팬은 종이도 두껍고 좋은데 공홈에서 컨텐츠 풀어주는 게 으뜸입니당

다른 잡지랑 비교하면 혼자 판형이 달라서 크기가 작은데 (전 큰 거 좋아해요)

그 불만을 공홈 컨텐츠가 다 메꿔 주는 느낌

표지 촬영하는 걸 유튜브로 편집해서 예쁘게 올려주는데 사실 그게 화보보다 더 좋아여...ㅋㅋㅋ








vikka 2월호, onkul vol.4



같은 FUDGE 계열이라 묶어서 ㄱㄱ

편집도 취향, 패션도 취향이라 제일 좋아합니당

분량 많고요 (vikka가 특히 압도적) 나나 말고 다른 화보도 좋아해요

종이가 얇지 않다, 글자가 화보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 <- 이 점 중요하게 보는데 이 2개를 충족시키는 좋은 잡지

계열이 그런지라 상큼한 맛은 그다지 없는데 그래도 이런 분위기 나나도 넘 좋져







ViVi 12월호



에마나나 공동 표지였습니당

아까 종이 얇다고 뭐라 하긴 했지만 일단 나오면 좋아요..ㅋㅋㅋㅋ

지명도 높은 잡지 출연.. 넘나 좋은 것

인터뷰도 귀엽고 사진도 깨알 같아서 bb


나나만 보고 싶다! -> 소장까지는 좀..

에마나나 팬이다! -> 소장하세여

나나도 좋고 일본 십대 이십대 트렌디한 패션도 보고 싶어! -> 적격입니다

ViVi는 제 패션 취향과는 좀 다른데 가끔 나나 때문에 구입하면 트렌드 공부도 되고 좋더라고요

요샌 섬이나 우리나 유행 차이도 별로 없으니 코디 참고용으로도 유용할 것 같습니당

  







POPEYE 1월호



여자친구 특집이라 여친 분위기로 찍어서 여친美가 납니당

다른 화보들은 모델 나나 연예인 나나 느낌이 강한데 이건 소녀 나나 느낌 ㅋㅋ

잡지 자체에 읽을거리도 많아서 일본어 어느 정도 하는 분들께 더 추천여







Zipper 8월호



표지도 예쁘고 사진 작가 등등이 인스타에 풀어준 사진도 예뻐서 기대 많이 했는데

막상 내용물은 기대만큼이 아니었다는 그런 의미에서..

꽃+나나인 점도 기대가 컸거든요 ㅋㅋㅋ

더 잘 뽑을 수 있었는데 그 정도가 아니어서 실망했다는 거..


그래도 표지가 넘 예뻐서 ㅋㅋㅋ 표지만 봐도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아래는 표지는 아니지만 좋았던 잡지들







ピクトアップ 10월호

Screen+プラス vol.52

J Movie Magazine vol.02

MEKURU vol.06



바쿠만 홍보 차 돌았던 잡지들이에요

앞에 3권은 영화 잡지, MEKURU는 영화 위주 잡지는 아니에요


작년에는 잡지를 사모으는 편이 아니어서 몰랐는데 영화 잡지들 종이가 유난히 두껍고 좋더라고여

인터뷰 분량도 좋고 (단점은 세로쓰기가 대부분이라 해석이 힘들어여.. <- 이건 제 기준)

같은 날 한번에 돌았는지 4권 다 옷이 똑같긴 한데 ㅋㅋ

잡지 별로 보정도 편집도 달라서 뭐 그렇게 불평할 정돈 아니에요 ㅋㅋ 패션지가 아니기도 하고


한 권만 뽑자면 ピクトアップ

 일단 나나가 표지에 들어 있고 ㅋㅋ 자연광 아래 화보, 다른 옷 입고 찍은 화보도 있습니당

다른 세 권이 쨍한 느낌이 강한데 ピクトアップ 화보는 따스해요

단점은 판형이 작다는 거? 다른 잡지들과 같이 있으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MEKURU도 약간 작은데 ピクトアップ보단 커요)








Numero TOKYO 7, 8월 합병호



흰+검+파 중심으로 '멋지다'는 느낌이 강한 화보들이 실려있습니당

레드립도 멋져여

2016년 1, 2월 합병호에는 샤넬 서울 리조트 컬렉션 입고 찍었는데 이것도 bb

누메로 도쿄는 다른 화보도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자주 촬영했으면 해요

단점은 부피..? 나나만 목적이면 넘나 두꺼워서 부담스러운 것..



    

 




広告 8월호






대체로 이런 자연광 낭낭한 화보에다가

니나가와 미카가 찍어서 (니나가와가 찍은 나나 넘 좋아해여) 완벽한데

종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웬만하면 잘라서 스크랩하는데 진짜 영.. 종이가...

어쨌든 화보는 완벽해서 ㅋㅋ 이런 느낌으로 사진집 한 권 나왔으면 해요





아 뭐 더 쓸 거 있었던 것 같은데 길게 써서 지칩니당..ㅋㅋㅋㅋ

2016년에도 다양한 잡지에 나왔으면 좋겠어요